/연합뉴스TV 방영분 (2020년 2월 25일)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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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]

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겨워 하고있는 요즘 따뜻한 소식도 들려옵니다.

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보고자 솔선수범에 나선 기업과 시민들의 이야기를 박수주 기자가 소개합니다.

[기자] 

문 닫은 대구·경북 지점의 남은 식자재로 만든 음식 값을 마스크로 대신 받아 기부하겠다는없체도 있습니다.

<김현규 / 더포 가뱅본부 대표>"그냥 마스크를 갖다주시는 분도 있고요. 자기 집 10개 있다고 10개 주시고…우리 다 같이 이 상황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. 파이팅입니다!" 

작지만 따스한 마음이 누군가에겐 역경 속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.

연합뉴스TV박수주입니다. (sooju@yna.co.kr)